9월 첫째 주 자동차 관련 이슈

 

1. 청라 아파트 화재,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45억원 지원금 기부에 이어 자사 챠량 추가 지원.

청라 아파트 화재 원인이 되었던 차량 제조사 벤츠에서 45억원의 지원금 외에 추가 지원책으로 자사 챠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재로 차량이 전손처리 된 입주민에게 최근 출시된 신형 E클래스 세단을 최대 1년/3만km까지 무상으로 대여해준다는 내용이었으며, 지원되는 차량은 2024년식 E200으로 공개되었다.

 

추가 보상안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는 상황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최소한의 성의는 전부 보였다라는 반응과 마케팅성 차량 지원일 뿐이라는 지적도 있는 중이다.

 

2. 폭스바겐 독일 공장 일부 폐쇄 결정

유럽 최대 자동차 업체인 독일 폭스바겐이 87년 역사상 처음으로 독일내 공장을 폐쇄하고, 인력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경영진은 독일 내에서 최소 완성차 공장과 부품 공장을 1곳씩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이로 인하여 전체 독일 직원의 1/5 정도인 2만여 명이 해고될 수 있다고 추정되고 있다.

추가적으로 1994년부터 유지해온 고용 안전 협약도 종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주된 이유는 뒤늦게 뛰어든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의 저가 전기차 공습에 밀린 여파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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